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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정치권도 "정인아 미안해"...與 "무관용 입법" 野 "책임자 엄벌" / YTN

2021-01-05 10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추은호 / YTN 해설위원, 배종호 /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 사회 이슈 추은호 YTN 해설위원, 그리고 배종호 세한대 교수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은 이 이야기부터 해볼 텐데요. 양부모의 끔찍한 학대 속에 짧은 생을 마감한 16개월 정인이 사망사건이 새해부터 국민 모두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양부모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청원과 정인이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희생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YTN은 오늘부터 정인이의 생전 모습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으로 먼저 보고 오시죠.


정말 늦게 알아서 미안한 마음이 보시는 국민들 모두 드실 것 같은데 사실 YTN도 지난 10월에 관련 보도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에 한 방송을 통해서 이 사건이 다시 집중조명이 되면서 지금 공분을 사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지금 사진을 공개하면서 모습을 보셨겠습니다마는 위탁모 가정에 있을 때만해도 굉장히 해맑은 표정이거든요. 생후 8개월 때 입양이 됐는데 어떤 일이 있었던 겁니까?

[추은호]
16개월 만에 사망에 이르렀는데 원래 정인이는 친부모가 양육이 어렵다, 그래서 좀 더 나은 가정에서 길렀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아동입양기관에 등록을 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입양되기 이전에 한동안은 위탁모가 보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동안에 직은 사진들을 보면 정인이가 아주 통통한 모습들, 그리고 웃는 것이 천사 같은 모습들, 이렇게 위탁모도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것이 작년 1월 정도에 양부모에게 입양 과정을 거쳐서 입양이 되죠. 그런데 한 한 달 정도 지나면서부터 학대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증거들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이웃주민들이라든가 아니면 소아과 의사들은 세 차례나 학대가 의심된다라는 신고가 경찰에 된 적이 있습니다.

신고도 그래서 경찰하고 아동보호기관에서 같이 출동을 해서 쭉 점검을 했지만 별로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그냥 유야무야되고 말았었죠. 그러다가 작년 10월 13일에 갑자기 정인이가 병원에 응급실로 실려가고 사망에 이르렀는데 입양된 지 271일 만입니다. 그동안 특히 양부모, 양모를 통해서 지속적인 아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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